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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안보/보훈
[기획] 한미일 합참의장 3국 안보 협력 필요한 이유는?
기사입력: 2025/07/11 [15:54]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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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2025년 7월 11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제22차 한미일 합참의장(Tri-CHOD) 안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서울 회의에는 김명수 대한민국 합참의장,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이 참석했다. 한미 합참의장과 일본 통합막료장은 한반도, 인태지역과 글로벌 안보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3국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한미일 합참의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북한의 불법적인 핵 무기 개발과 탄도미사일 시험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 안보리 결의안(UNSCR)에 따라 북한은 핵 무기 개발을 중단해야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북한은 지속적으로 핵 무기와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사해 한국, 일본, 미국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핵심 군사 기술을 이전받았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서울에서 3국 합참의장 회의를 통해 한반도, 인태지역과 그 너머에서 불안정을 야기하는 북한의 모든 불법적 행동을 즉시 중단하도록 촉구했다. 또한, 북한의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북한의 핵 무기 개발과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한반도를 둘러싼 지역에서 자칫 핵 군비 경쟁을 야기시키는 원인을 줄 수 있다. 북한은 툭하면 우리의 동해 앞바다 심지어 일본을 통과한 태평양에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또한, 마음만 먹으면 괌, 사이판,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기지에 대한 공격이 가능한 사거리를 가진 탄도미사일 개발에 혈안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일부에서는 일본 자위대와의 군사 협력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현재의 북한의 도발은 우리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에게도 심각한 안보 위협이 되고 있어 어떤 형태든 협력이 필요하다. 

 

▲ 대한민국 해군 이지스 전투함 세종대왕함

 

▲ 일본 해상자위대 공중통제기

 

▲ 주일 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X밴드 레이더.

 

현재 북한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은 대한민국의 경우 이지스 전투함, 내륙 군 기지 그리고 공중에서 피스아이와 같은 공중통제기가 탐지하고 있다. 일본 자위대의 경우 우리보다 더 많은 공중통제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상 자위대 이지스함과 내륙 기지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시하고 있다. 미군 역시 주한미군 기지를 비롯해 일본에 주둔한 미군 기지 그리고 군사 위성 등을 통해 북한의 핵 도발과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와 발사 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런 배경으로 이번 서울에서 열린 합참의장 회의는 3국의 대처 의지와 결속을 재확인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합참의장과 일본 통합막료장은 한미일 안보협력이 한반도와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라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3국간 협력을 심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이번 회의를 통해 집중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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