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안전총괄과(중대재해예방팀)는 2024년 12월 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위험성평가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감소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자치단체 중대재해 사례, 원주시 산업재해 분석, 사업장별 고위험작업의 유해·위험요소 제거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이번 정기 평가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인 ㈜한국안전원에서 맡아 수행했으며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원주시 관할 모든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작업환경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했다. 평가 결과 유해·위험요인 486건을 발견했으며 그에 따른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위험성평가를 통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 및 개선해 무재해 달성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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