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아시아 최고 디지털 보험사로 선정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2024년 11월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한 ‘2024 아시아보험산업대상(Asia Insurance Industry Awards 2024)’에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Digital Insurer of the Year)’ 수상 영예를 안았다. 해당 부문 수상은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2024년 제28회를 맞는 아시아보험산업대상은 매년 부문별 아시아 최고 보험사와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수상한다. 2024년에는 17개 부문 200개 사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 20명이 혁신, 성장, 서비스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보험 가치를 제공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첫 상품 출시 후 2년여 만에 300만 고객을 확보하는 등 빠른 시간 국내 디지털 보험 시장을 선도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소비자 중심의 좋은 보험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린 홍보 팀의 눈물 담은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발행인 주
▲ 2024년 11월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4 아시아보험산업대상(Asia Insurance Industry Awards 2024)’에서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이상호 전략사업실장(왼쪽)이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Digital Insurer of the Year)’ 수상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김용숙 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 대표는 “이번 수상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걸어온 혁신에 대한 평가”라며 “국내 디지털 보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개혁회의를 통한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지원으로 무사고 환급 등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업계의 변화를 이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사용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디지털 보험사인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카카오톡∙카카오페이와 연계한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국내 보험 산업 디지털화에 앞장섰다. 금융안심보험∙해외여행보험∙휴대폰보험∙운전자보험∙영유아보험∙초중학생보험∙골프보험 등 일상과 밀접한 보험 상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보험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용자가 직접 설계하는 DIY 보장∙청구 알림∙즉시 지급∙무사고 환급 등을 제공하는 등 공급자 중심이던 보험시장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꾸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