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은향)는 2024년 10월 7일 원주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2024년 제3회 원주시민 녹색장터'를 운영한다.
당초 녹색장터는 2024년 9월 21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2024년 10월 7일로 연기했다.
이번 3회차 원주시민 녹색장터는 아나바다 나눔터, 커피찌꺼기 클레이 아트, 시민 프리마켓, 문화공연, 환경캠페인 등 녹색소비 실천과 더불어 체험과 공연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서 2024년 4월과 5월 열린 제1∙2회 원주시민 녹색장터는 총 400여 명이 참여해 약 200만 원의 수익금을 얻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원주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원주시민 녹색장터는 자원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자원 순환형 사회 구축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033-737-3086) 또는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손진영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