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농∙축∙수산/경제일반/I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 위생·안전 COMMITTEE 자문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4/06/11 [15:15]   월드스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김용숙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4년 6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비축농산물 위생․안전 관리 방안 의견을 수렴하고자 ‘농식품 위생·안전 COMMITTEE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 위생·안전 COMMITTEE 자문회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정부 부처와 학계, 관련 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식품 안전 관련 현안 사항 점검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수행한 안전성 검사와 위생·안전 업무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농식품 품질 안전 관리 기능과 역할 강화 방안’에 관한 자문과 함께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농산물 수입 시 자주 검출되는 농약 분석 확대 ▴위생·안전 인력 전문성 제고를 위한 유관 기관 협력 강화 ▴민간 창고 위생·안전 점검 체계 고도화 등 공사의 농식품 품질 안전 관리 기능과 역할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기존에는 유선으로만 가능했던 비축농산물 교환·반품 신청을 이제는 구매자가 입찰 시 이용했던 누리집(atbid.co.kr)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입찰-구매-반품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편의를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언급됐다.

 

문인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급이사는 “품질 안전 강화로 국민에게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은 공사의 기본 임무”라면서 “농약 검사 등 국민 먹거리 안전 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