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는 ‘제23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2024년 6월 7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한다.
2024년 23회째를 맞는 작품공모전은 지구온난화 방지, 수질 및 생태계 보호, 자원 재활용 등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주제로 문예(글짓기, 시, 표어),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 7개 분야로 진행해 총 1만4,462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 작품 중 643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국회의장상, 환경부, 교육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전국 시·도지사상, 전국 교육감상 등의 특별상과 ▴대상 1명(200만 원) ▴금상 4명(각 100만 원) ▴은상 11명(각 50만 원) ▴동상 28명(각 20만 원) 등 수상 영예를 누린다.
환경실천연합회는 수상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반짝 빛나는 순간, 가장 어두운 결과’라는 주제로 환경문제 인식과 일상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에 관한 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우수작 전시를 통해 환경을 이해하고 보호하기 위한 약속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공감 시간과 환경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작품공모전을 총괄하는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은 “지구를 위한, 환경을 위한 여정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라며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작품공모전이 지구와 환경에 대한 우리의 관심, 실천, 애정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기회의 장인 동시에 우리의 메시지와 이야기를 전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작품공모전 시상식 관련 자세한 내용과 작품공모전 수상작은 추후 환경실천연합회 홈페이지(www.ecolin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서영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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