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K-푸드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해 2023년 12월 5일(현지시간) 미국 중동부지역 세일즈 행보에 나섰다.
▲ Maryland Food Center Authority(MFCA)방문 기념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 2번째), HK Produce 김종호 대표(오른쪽 3번째) © 김용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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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사장은 첫날 일정으로 메릴랜드 소재 농수산물 공영 도매시장인 Maryland Food Center Authority(MFCA)를 방문해 동부지역 한국 신선농산물 도매 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수입 바이어 HK Produce 김종호 대표를 만나 한국산 배∙깐마늘∙버섯 등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 오른쪽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HK Produce 김종호 대표 © 김용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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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춘진 사장은 리브라더스∙승원유통∙샘표USA 등 현지 수입 빅바이어와 K-푸드 수출확대 간담회에 참석해 미국 식품시장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미국 시장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푸드 대미 수출은 라면∙과자∙김∙쌀가공식품 등의 수요 확대와 미국 ‘김치의 날’ 제정 등 김치 인기 상승으로 2023년 10월까지 2022년 같은 기간대비 3.5% 상승한 1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러한 성과 이면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들의 국익 상승을 위한 눈물겨운 노력과 순결한 애국심이 뒷받침했다.
김용숙 기자 wsen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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