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더밤부(대표 임재경)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4,800만 원 상당 육아용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더밤부가 기부한 낮잠용 이불∙목욕타올∙비치타월∙사계절 패드∙차렵이불 등 630개 약 4,800만 원 상당 육아용품을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밤부 임재경 대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혹독한 추위로 힘든 겨울을 보낼 소외 계층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기부를 통해 아이들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전재현 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 좋은 제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금도 방임, 학대 등으로 춥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더밤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밤부는 국내 최초 대나무 섬유 출산 유아 전문 브랜드로‘아기의 건강이 엄마의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 땅의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육아용품을 제작∙판매하는 기업이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한부모∙미혼모∙다문화∙조손 가정 등 국내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해 2억 6천만 원 상당 물품을 지파운데이션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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