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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 소아암∙백혈병 환아들 위해 상금 전액 기부
기사입력: 2023/11/15 [09:03]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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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노래를 보면서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 가수 김희재  © 월드스타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3,379만 원을 달성한 가수 김희재는 2023년 11월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유튜브 채널 '빵빵 터진다'의 새 웹 드라마 '동수수퍼'에서 프로 리셀러라는 직업에 걸맞게 인생 한방, 대박만을 노리는 하이에나 박다현 역을 맡았다. 김희재가 출연하는 '동수수퍼'는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후 6시 방송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기부받은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백혈병∙희소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이 운영하는 수술비∙병원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 소아암∙백혈병∙희소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수술비∙병원 치료비∙이식비∙희귀의약품 구매비∙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에 사용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추워진 날씨에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기부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 TV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가수 김희재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백혈병∙희소질환 어린이 치료비∙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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