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초록여행은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8월 출발하는 ‘패키지여행Ⅱ 항공, 철도여행’과 ‘경비지원여행’을 각각 접수한다.
패키지여행Ⅱ는 여행용 차량과 선호에 따라 항공, 철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8월에는 시각, 청각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항공+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하는 시각, 청각 장애인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3가정을 선정해 왕복항공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철도+차량 패키지’는 광주전라권으로 여행하는 시각, 청각 장애인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3가정을 선정해 왕복KTX승차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경비지원여행’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30만 원 지급 ▴필요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패키지여행과 경비지원여행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패키지여행Ⅱ’는 2023년 8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가족·지인과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한 4인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 시 패키지 중 세부 구분을 잘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추후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5가정을 선발한다.
●‘경비지원여행’은 23년 8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인원 구성은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해 3인 이상~8인 이하로 구성해 신청하면 되고 필요시 기사를 요청할 수 있다. 추후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8가정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초록여행 누리집(greentri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문의는 기아 초록여행 사업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1670-4943)으로 하면 된다. 발표는 패키지여행 6월 20일, 경비지원여행 6월 22일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진행한다.
한편 패키지여행은 2022년 6월 22일 개최한 기아, 제주항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그린라이트가 맺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련 보도 => http://www.wsnews.co.kr/69736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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