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놀이나무는 서울사회공헌센터를 통해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에게 교육용 북아트시리즈와 교구재 5천여 권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2022년 '제5회 사회공헌위크'를 통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전국 박물관, 과학관 등과 함께 200여 종의 교구재를 개발해 온 ㈜놀이나무는 2015년 서울시우수사회적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교육 약자를 위해 학습에 재미를 더하는 의미 있는 지원이 됐다.
초등·유아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놀이나무(대표 김미선)는 교육의 불균형 해소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놀이나무는 함께 행복한 사회, 아이들이 즐거운 교육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최보경 실장은 "북아트를 통한 놀이와 학습의 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 격차를 줄여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사회공헌센터는 기업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서영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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