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간 민중 혈세를 빨아들이며 국회 공전을 지속하던 남쪽 여야 국회의원이 급기야는 제21대 후반 국회 가동 후에도 자신들 전문 분야를 등한시한 채 조직 구성 등에만 매몰되어 상임위 자리를 지키지 않은 불성실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러한 내용은 <국회의사중계> 등 국회의원 활동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 후 확인할 수 있다. 여야 국회의원들의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은 차기 국회의원 공천 등에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6.25 전쟁 희생 영웅 덕분에 자유경제민주주의의 순결한 가치를 등에 업고 사는 우리는, 한 명당 수억 원의 민중 혈세가 들어가는 국회의원을 제대로 부릴 줄 알아야 한다.
아울러 복수 기레기의 민중 호도(예. 전 노무현 대통령 때 추진한 FTA가 전 이명박 대통령 때 시행되며 마치 MB가 소고기 광우뻥 사태를 촉발한 것처럼 날조함) 등으로 인해 '자유 경제'의 영롱한 가치가 한순간에 궤멸할 수 있음을 매번 떠올리도록 하자.
한편 현재 윤석열 정부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활동 성실도와 비례해 윤석열 대통령은 조기 레임덕 또는 탄핵 위기를 맞을 수 있다. 국민의힘 소속 위정자들의 더욱더 성실한 의정 활동이 요구되는 이유다.
만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많은 의석수를 확보하지 못하면 지난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똑같은 상황이 재연될 수 있는 만큼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상황을 매번 복기하면서 당내 입지 안착 등 조직 구성에만 심혈을 기울일 것이 아니라 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소상공인·중상공인·자영업·대/중/소기업 등 경제 분야와 복지·문화·교육·국방 등 사회 전반적인 분야 억울한 이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는 비단 윤석열 대통령을 연일 공격하며 대한민국 체제를 붕괴하려는 일부 극단 세력(좌익=종북, 좌파 또는 진보, 친북 인사들과는 결이 전혀 다른 국가 전복 세력)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을 보호하려는 목적이 아닌, 맑고 밝은 자유경제민주주의 대한민국 존속을 위해 필요한 시대적 소명임을 분명히 밝힌다.
참고로 필자는 윤석열 대통령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 국군 최고 통수권자인데다 많은 민중이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를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존경한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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