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2 강원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버스킹’ 을 개최한다.
7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는 버스킹 공연은 지역별로 십센치, 몽니, 딘딘, 조장혁, 나태주, 고유진, 육중완밴드 등 다양한 뮤지션이 출연하는 가운데 지역 축제 또는 행사와 연계해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의 중심에 섰다.
이번 버스킹은 엔데믹 시대 강원도 축제와 행사가 재개됨에 따라 강원도와 각 시군 등과 협력 해 행사를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했다.
6월에는 약 1만 명이 찾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행사와 연계해 가수 넉살과 신현희가 공연했으며 7월 2일에는 횡성 루지 체험장 특설무대에서 횡성 군민의날 기념 ‘여름날의 버스킹’에 스텔라장과 신현희가 출연해 수준 높은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현 관광콘텐츠실장은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도 18개 시군의 관광 활성화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각 시군과 협력 해 이번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라면서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강원도관광재단 홈페이지(www.gwto.or.kr) 내 공지사항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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