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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안보/보훈
제40대 공군참모총장 정상화 대장 취임
5월 27일 제39·40대 공군참모총장 이·취임 및 박인호 대장 전역식 거행
기사입력: 2022/05/27 [15:50]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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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 정상화 신임 공군참모총장이 2022년 5월 27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한 ‘제39대·제40대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지휘권 이양을 의미하는 공군기를 전달받고 있다.  © 김용숙 기자


 공군은 5월 27일 오후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40대 공군참모총장 정상화(鄭相和, 만58세, 공사 36기) 대장 취임식과 제39대 공군참모총장 박인호(朴仁虎, 만57세, 공사 35기) 대장 이임 및 전역식을 거행했다.

 

▲ 제40대 정상화 신임 공군참모총장과 이임하는 제39대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2022년 5월 27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한 ‘제39대·제40대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에서 열병하고 있다.  © 김용숙 기자


이·취임식에는 각 軍 총장 및 주요 지휘관, 공군본부 부·실·단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명령 낭독, 공군기(지휘권) 이양, 열병, 장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했다.

 

신임 공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한 정상화 대장은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 작전계획처장, 공군본부 비서실장,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공군참모차장 등 공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합참 작전기획부장, 연습훈련부장, 전략기획부장 겸 핵·WMD대응센터장, 전략기획본부장 등 다양한 합동근무 경력을 통해 공군 내 작전·전략 분야 최고 권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이 2022년 5월 27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한 ‘제39대·제40대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김용숙 기자


정상화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국 영공방위 임무를 완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강의 정예 공군’을 건설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면서 이를 위해 확고한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유지,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강력한 항공우주력 건설, 군사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 신뢰와 존중으로 건강한 병영문화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박인호 공군참모총장(39대)  © 월드스타

한편 이날 이임한 제39대 공군참모총장인 박인호 대장은 35년간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전역했다.

 

박 총장은 재임 동안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 전력화, 韓 공군과 美 우주군 간 우주관련 군사협력 수준 격상, 공군 우주센터 신설 등을 통해 국방우주역량을 강화했으며 지속적인 병영혁신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고 강한 공군’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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