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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관광·체육
서울시 청계천 수변공연, 5월 23일 재개
기사입력: 2022/05/20 [11:58]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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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기성) 청계천관리처는 5월 23일부터 청계천 모전교, 광통교, 광교, 장통교, 오간수교 등에 수변무대를 열고 수변 문화·예술 공연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계천 수변 문화·예술 공연은 2005년부터 시작해 인기를 누리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 중단된 바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수변공연을 재개하면서 청계천 상류부 위주의 거리무대를 중·하류부까지 확대한다. 우선 모전교, 광통교, 광교, 장통교, 오간수교(동대문역 부근)의 5곳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는 고산자교(성동구 마장동)에서의 공연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공연 내용은 포크송과 클래식 등 노래와 공연 중심에서 국악, 마술 등 연간 약600회 공연으로 다양화를 꾀한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더욱더 다채로운 공연을 위해 5월 17일 서울거리 아티스트 협동조합과 ‘청계천 수변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은 공연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거리아티스트 협동조합은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거리아티스트 협동조합은 거리공연 활성화와 예술인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했으며 약 250여개 팀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청계천 수변 문화공연은 12월 말까지 연중으로 12시부터 22시까지 수시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청계천 홈페이지(https://www.sisul.or.kr/open_content/cheonggye/) 및 현장 안내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전기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도심 속 자연공간인 청계천을 산책하시면서 만나는 거리공연이 일상 속 쉼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즐겁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시민의 곁을 찾아가 활력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경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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