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하트재단 친선대사 최수종·하희라 부부 ©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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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은 재단의 친선대사로 활동하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화장품 전문브랜드 제이원코스메틱과 함께 전국 발달장애인·소외계층에게 2억3천만 원 상당 손소독제 3만여 개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2020년 코로나19가 갑작스럽게 확산한 대구·경북지역에 손소독제 기부한 데 이어 현재까지 총 5억3천만 원 상당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저희가 기부한 손소독제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수종·하희라 친선대사는 2007년 하트-하트재단 친선대사로 위촉된 이후 아시아, 아프리카 등 긴급재난과 가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위한 집 짓기, 의료봉사팀 지원,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장애와 질병으로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음반수익금 및 광고 모델료 기부, 목소리 기부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한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국내에서는 돌봄·교육·문화예술지원사업, 개발도상국에서는 실명 예방·식수위생개선 등 보건사업을 통해 소중한 생명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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