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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 17만 명 출·퇴근족을 위한 '더 재빠른 교통플랫폼' 정책공약 발표
기사입력: 2016/04/06 [09:07]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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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수원(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 김용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수원(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는 '서수원을 신도시로! 4대 플랫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역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세 번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백혜련 후보는 3일 '경제 플랫폼', 4일 '교육 플랫폼'에 이어 세 번째로 '17만 명의 출·퇴근족을 위한 더 재빠른 교통플랫폼'을 제안했다.

 

백 후보 측은 세부공약으로 먼저 "신분당선 연장계획에 따른 구운역·호매실역을 조기 착공하고, 능실역을 신설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원 등 경기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M버스를 53인승으로 대형화해 승차 편의를 높이고, 심야이용객이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일부 노선의 연장운행을 공약했다. 또한, 기존 광역버스요금 그대로 정차 정류장을 4~6개로 최소화한 '경기M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사당역과 강남역에 집중한 종착역을 잠실·을지로·광화문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백혜련 후보 측은 "수원역 일대의 경우, 일일 평균 17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전국 최대 교통혼잡지역"이라며, "백 후보의 '교통 플랫폼' 기본 방향은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확대에 있다"고 강조했다.

 

선거캠프 관계자는 "백혜련 후보가 지난 수년간 권선 등 수원 지역에서 직접 발로 뛰며 현안을 살핀 것들을 정책 공약으로 하나하나 완성해가고 있다"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경제 플랫폼', '교육 플랫폼' '교통 플랫폼'으로 '폼'나는 서수원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월드스타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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