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토종닭요리뽐내기 1.4차 이벤트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7명 선정…˝7인의 성실한 보석˝ 발굴: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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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토종닭요리뽐내기 1.4차 이벤트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7명 선정…"7인의 성실한 보석" 발굴

'7인의 보석' 대상 수상자 이용화 님·이상범 님·김양아 님·오세정 님·권효지 님·이유철 님·채이설 님, 코로나로 힘든 우리 사회에 긍정 에너지 발산·최고의 성실함 중무장·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 행사

기사입력: 2021/07/09 [09:00] ⓒ 월드스타

김용숙 기자

제1회 토종닭요리뽐내기 1.4차 이벤트 '어제의 나를 이겨라' '7인의 성실한 보석'

이용화·이상범·김양아·오세정·권효지·이유철(gochang)·채이설 수상자, 코로나로 힘든 우리 사회에 긍정 에너지 발산·최고 '성실함'으로 중무장,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 행사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와 월드스타(발행인 김용숙)는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로 진행한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수상자를 7월 9일 발표했다.

'어제의 나를 이겨라'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주어진 시간을 성실하게 살아온 이들을 격려하고 축하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대상 수상자는 총 7명이다. 이용화·이상범·김양아·오세정·권효지·이유철·채이설 대상 수상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우리 사회에 이벤트 도전 과제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긍정 에너지 발산은 물론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들 대상 수상자는 2020년 12월 9일부터 2021년 6월 19일까지 6개월간 6개 나라 대표 요리에 토종닭을 재료로 한 영어 요리법을 게재하는 한편 먹으면서 운동하는 다이어트를 통한 6kg 체중 감량, 마라톤대회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국민 건강 증진 이바지, 온 가족이 함께한 105권 독서, 자격증 취득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매출 신장 노력 끝 30% 매출 성장, 자녀 언어(어학 등) 능력 향상, 건강하고 맛있는 다채로운 '토종닭 집밥' 요리법 개발 등 도전 당시 과제를 성실하게 수행했다.

특히 수상자들은 이벤트 페이지 댓글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다독이면서 6개월간의 긴 도전 수행을 훈훈하게 장식했으며 도전 과제 수행 과정을 자신의 SNS에 꼼꼼하게 기록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하는 등 힘든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여러 방법 등을 제시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다음은 7명의 대상 수상자 명단과 도전 과제 수행, 대회 참여 및 수상 소감, 코로나 극복 파이팅 메시지 등을 정리한 내용이다.

◇ 권효지 수상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개월이지만,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이 생긴 것 같아 뿌듯"

대상 수상자인 권효지 씨 가족은 지난 6개월간 자녀인 정하은 양과 함께 한글 공부와 독서를 통한 놀이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 위) 도전 당시 수행 다짐, 아래) 대상 수상 권효지 씨 가족 예쁜 딸 '정하은' 양 © 월드스타

권효지 수상자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개월이지만,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합니다. 또, 긴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잘 따라와 준 하은이에게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모든 대회에 참가하신 분들께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라면서 "대회가 끝나더라도 하은이의 한글 도전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아자아자 파이팅!"이라고 대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 생에 이토록 뜻깊은 상을 받을 날이 또 올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왠지 모르게 가슴이 벅차오릅니다"라면서 "하은이가 더욱더 멋지고 지혜롭게 자라라고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하은이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슈퍼 워킹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꼬마요리사 정하은 양(왼쪽)과 모친인 권효지 씨가 만든 토종닭 꼬치구이 © 월드스타 DB

특히 권효지 수상자는 "기나긴 장마와 함께 코로나도 저 멀리 물러가길 진심으로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지금, 서로의 지친 마음을 따뜻한 안부 인사로 다독여주는 건 어떨까요? 저 또한 토종닭협회와 월드스타를 통해 많은 힘과 긍정에너지를 얻었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하은이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코로나19 극복 파이팅 메시지를 전했다.

◇ 김양아 수상자, 도전 과제 100권 넘어 총 '105권 독서'

대상 수상자인 김양아 씨 가족(5명, 이하 김양아 수상자)은 도전 과제인 100권의 책 읽기를 넘어 총 105권의 책을 읽는 등 도전 과제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김양아 씨 가족이 읽은 105권 도서 목록 © 월드스타

매일 시간 나는 대로 책을 읽었다고 밝힌 김양아 수상자는 "어떤 책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아하는 책을 골라 읽었습니다. 읽기는 억지로는 잘 되지 않습니다. 흥미가 있고 마음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입니다"라면서 "하지만 드라마나 인터넷 등은 그냥 클릭하고 보기만 하는 수동적인 활동입니다. 반면, 책을 읽으면 생각하고 자꾸만 머리를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틈나는 대로 책을 읽고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블로그에 기록하는 형식으로 도전 과제를 해나갔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간중간 토종닭을 구매해 요리도 하고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도전 수행 과정과 성과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김양아 수상자는 "코로나 19로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도 갈 수 없고 운동도 할 수 없는 등 힘든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우울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하지 못하고 각자 자기 방에서 인터넷 유튜브를 하며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밥을 먹을 때만 모였는데, 토종닭 이벤트 '어제의 나를 이겨라'를 알게 되고 우리 가족은 <책 100권 읽기>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이벤트 참여 계기를 전하며 '어제의 나를 이겨라' 이벤트가 가족에게 가져다 준 일상의 변화를 소개했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김양아 씨 가족 도전 수행 과정 중 일부 내용 © 월드스타

특히 김양아 수상자는 "남편이 한 번도 읽지 않던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로 시간이 많아진 것이 좋은 영향으로 작용했습니다. 도전자인 저도 함께 읽으니 힘이 났습니다. 시큰둥해하던 아이들도 참여해 주었습니다. 막바지 남편은 회사 일이 바빠서 책을 읽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그 자리를 채워 주었습니다"라면서 "책은 또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일상에서 맛보지 못한 이야기들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과 함께 여행도 가고 모험도 하고 울고 웃었습니다. 새로운 지식도 알게 되고 사람들의 마음도 들여다보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독서가 우리에게 선사하는 다채로운 영향력을 강조했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김양아 씨가 추천한 '연금술사'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나무를 심은 사람' © 월드스타

한편 그는 "책이 좋다고 아이들에게만 읽으라고 할 게 아니었습니다. 어른들이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책을 추천해 줄 수도 있었고 아이가 인생 책이라고 내게 권해준 책을 읽으며 내 아이의 마음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독서' 과제 수행을 통한 역지사지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책 100권 읽기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읽기'란 온 마음을 다해서 몰입해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면서 "온 가족이 하나로 뭉쳐 함께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도전은 우리 가족에게 좋은 경험이며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라면서 이벤트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도전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책 읽기는 무료한 일상에서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이었습니다. 고요한 시간으로 들어가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똑같았습니다. 마음이 풍요로워졌습니다"라면서 "도전 과제가 있다는 것이 삶에 활력을 주었습니다. 6개월의 시간은 도전이 있어서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 대상 수상자인 김양아 씨 가족이 105권 독서 수행 과정에서 만들어 먹은 토종닭요리. 올품의성마늘닭갈비를 활용한 토종닭요리를 선보여 주최 측의 감동을 샀다. ©월드스타

김양아 수상자는 "대상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상상하기 힘든 상을 받아 기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이룬 도전의 결과라 더 기쁜 것 같습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한 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을 때 남편이 토종닭에 낙지를 넣고 푹 삶아 준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온 가족이 배불리 나눠 먹고 행복하게 웃었던 추억의 한 페이지를 소환하며 "옆에서 제일 많이 책 읽어 주고 토종닭 요리까지 해준 남편과 책 읽기 함께 해준 우리 아이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는 말로 가족에 대한 끈끈한 사랑을 전달했다.

김양아 수상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튼튼해져야 합니다. 토종닭 먹고 몸 건강~ 책 읽고 마음 챙겨~ 코로나 19 슬기롭게 이겨냅시다!!! 대한민국~~ 파이팅~~ 토종닭 먹고 힘내서 코로나19 물리치자!!!"라고 코로나19 극복 파이팅 메시지를 힘찬 글로 마무리했다.

◇ 오세정 씨 가족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힘내시고 이겨나가길 바라봅니다"

대상 수상자인 오세정 씨 가족은 가족의 어학 향상을 위한 노력에 도전하고 수행 과제를 성실히 마쳤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오세정 씨 가족 도전 과제 수행 과정 일부. 사진 아래 오른 쪽은 오세정 씨 부부의 금쪽 같은 따님 공부 장면^^ © 월드스타

오세정 수상자는 수행 내용과 관련해 "아들은 일본어에 도전 한 성과는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외우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40편 보면서 일본어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답니다. 딸은 한자를 알아가기 위해 8급 한자를 공부했답니다. 저는 영어공부에 도전했는데 파닉스와 단어 외우는 방법과 해석을 조금이나마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라고 설명했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오세정 씨 가족 도전 과제 수행 과정 일부. 오세정 씨 부부의 금쪽 같은 아드님이 그린 그림^^ © 월드스타

이어 "'1.4차 이벤트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회에 참가하면서 늘 가족을 위해 살아왔는데 나를 위한 삶을 통해 또다른 나를 발견하게 되었고 또 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들은 이 대회를 통해 앞서가는 일본 애니메이션보다 더 앞서가는 우리나라의 애니메이션을 꼭 만들겠다며 미술학원도 다니고 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도 하고 있답니다. 좋은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주최 측에 감사 뜻을 전달했다.

오세정 수상자는 "'1.4차 이벤트 어제의 나를 이겨라'라는 대회에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많이 기쁩니다. 대회를 주최해주신 (사)한국토종닭협회와 월드스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면서 "숨 쉬는 동안 늘 도전하며 삶의 활력소를 누리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힘내시고 이겨나가길 바라봅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며 코로나19 극복 파이팅 메시지를 덧붙였다.

◇ 이상범 수상자 "코로나19 전략 대응…매장 매출 극대화 노력 전체 매출 30% 성장"

부산에서 타코칩스를 운영하는 이상범 수상자는 "2020년 12월 19일부터 시작한 '어제의 나를 이겨라' 공모전을 참여하면서 매장 매출 극대화에 노력한 결과 전체 매출의 30%가 성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이상범 수상자는 코로나19 자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 타파를 위해 배달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배달 매출이 전체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이상범 씨가 운영하는 블로그 © 월드스타

이와 함께 지역사회복지회관을 통한 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 협력 및 매장 이미지를 개선했으며 각종 SNS 및 유튜브를 통한 코로나 속 매장운영을 소개를 꾸준히 업로드했다.

아울러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공모전 주제에 맞게 매출 신장 및 자기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며 자격증 취득은 물론 학구열도 불타올라 대학입학을 예정 중이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등학교 강의도 출강하는 등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다.

이상범 수상자는 "한국토종닭협회와 월드스타에서 주최한 '어제의 나를 이겨라' 공모전을 통해 제2의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고 매일 적는 일상일기를 통해 안주하지 않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도전하는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이상범 씨 포스팅에 이벤트 참가자들이 댓글 소통을 이어가며 서로를 응원·격려했다. © 월드스타

이어 "'어제의 나를 이겨라'는 제 인생에 큰 변화를 준 아주 큰 공모였습니다"라면서 "또한, 참여하신 다른 분들께서도 저에게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말로 이벤트 과정 참가자 서로를 다독이며 끝까지 완주한 데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 잃지 않고 제가 받은 만큼 나누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이상범 씨가 운영하는 타코칩스 매장 © 월드스타

이상범 수상자는 "부산에는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며칠째 계속 와서 기분이 다운되어 있었는데 수상 소식을 전달받고 제 마음은 하늘을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기분 좋고 또 하나 인정받은 느낌을 받아서 더 기분 좋습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의미 있는 공모전이 많이 많이 열리면 좋겠고 저 아닌 또 다른 꿈을 꾸고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기회가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나의 계기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듯이 저에게 이번 공모전이 터닝포인트가 아니었나 싶네요. 부모님께서도 엄청 좋아하시고 주변 지인분들도 축하해주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지역 봉사활동, '타코칩스' 매장운영, 자기개발도 더욱더 노력해서 좋은 결실을 보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1년 6개월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들이 소중해지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소상공인으로서 쉽지 않은 1년 6개월이었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꿋꿋이 버텼습니다"라면서 "분명 방법은 있고 기회도 다시 옵니다. 지치지 말고 잘 극복해서 다시 코로나19 전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파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영업자 대표로 대한민국의 모든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파이팅!!!!"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략적인 매출 신장 파이팅 메시지를 전했다.

◇ 배우 채이설 수상자, 다이어트 도전 50kg → 44kg 6kg 감량…마라톤대회 홍보 서포터즈 '활약'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

유튜브 '애로다방'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성실한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채이설 수상자는 다이어트 도전 과제 수행은 물론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회 기간 마라톤대회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했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채이설 배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애로다방' © 월드스타

채이설 수상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원래 없던 촬영이 더 없어지면서 뭐라도 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누군가는 날 봐주겠지 하고 조급한 마음에 참여했던 대회가 함께 참여하시는 분들의 응원과 소통으로 어떤 목적 달성을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방법을 찾으며, 조급해하지 않고 여유롭게 하루하루를 즐기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대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채이설 배우 도전 수행 과정 및 성과 © 월드스타

채이설 수상자는 "일이 없다고 가만히 앉아서 기회만 오기를 기다리기에는, 저는 그럴 만한 빽이 없습니다. 하지만 신세 한탄만 하며 좌절하지 않고 어제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저를 알릴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주최 측에 감사합니다"라면서 "마스크 없이 가족과 함께했던 소중한 일상을 생각하면서 우리 함께 마지막까지 힘내요"라고 수상 소감과 코로나19 극복 파이팅 메시지를 전했다.

◇ 이용화 수상자 "6개월간 이벤트 참여자들끼리 댓글로 서로 응원하고 칭찬하며 마무리까지... 참 잘하셨습니다"

이용화 수상자는 '제1회 토종닭요리 온택트 이벤트' 응모 요리를 업그레이드하기에 도전해 총 스무 가지가 넘는 토종닭 집밥레시피를 만들었다. 참고로 이용화 수상자는 토종닭요리대회와 함께 다른 요리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요리계의 보석으로 꼽힌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이용화 씨가 만든 토종닭 활용 집밥, 반찬 일부 © 월드스타

이용화 수상자는 "여러 가지 요리를 조리하고 응모하면서 보람도 있었지만, 자연스럽게 영양보충을 할 수 있었으며 이제는 토종닭만 있으면 어떤 요리든지 뚝딱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주어진 목표가 있어서 오랜 집콕생활이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고, 바깥 활동을 자주 못 해서 떨어진 체력과 면역력이 향상되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해열제 한 알도 필요 없이 무사히 잘 지내고 있으니 일거양득인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더 컸습니다"라면서 "’어제의 나를 이겨라‘ 이벤트 기간이 6개월인 것을 처음 알았을 때는 조금 망설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토종닭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무궁무진하니까 참여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메뉴를 만들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생활해서인지 6개월이라는 시간이 결코 길지 않았고 흐르는 시간이 아깝지 않고 아쉬을 정도로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모두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크고 의미 있는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라며 대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이용화 씨가 만든 토종닭 닭가슴살 아스파라거스 볶음. 출처: 이용화 수상자가 운영하는 요리 블로그 '세실이의 요리이야기 & 정보톡톡' © 월드스타

아울러 "6개월 동안 참여자들끼리 댓글로 서로 응원하고 칭찬하면서 마무리까지 하고 나서 참 잘했다고 모두에게 칭찬해 주고 싶었는데 큰마음으로 이렇게 참여한 모든 분께 큰 상을 주신다니 정말 감사한 마음과 함께 기쁨과 보람을 느낍니다"라면서 "이벤트를 열어주신 한국토종닭협회와 월드스타, 그리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토종닭 사랑은 계속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용화 수상자는 "코로나19로 길어지는 집콕생활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영양 가득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토종닭으로 집밥을 풍성하게 준비해서 가족의 건강을 지켜내어 지혜롭게 이겨내면 좋겠습니다"라며 "조금 더,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고 이겨내다 보면 언젠가는 코로나19는 사라질 것입니다. 그날을 위해서 모두가 힘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코로나 극복 파이팅 메시지를 전달했다.

◇ 이유철(gochang) 수상자, 토종닭 요리법 6개 나라 대표 음식에 접목해 영어 요리법으로 설명

이유철(애칭: gochang) 수상자는 토종닭 요리대회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에 참가해 약 6개월간 토종닭을 활용한 요리법을 한국토종닭협회 사이트에 게시하고 요리법 소개를 위한 SNS 계정을 만들어 한국어와 영어로 소개했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이유철 씨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캡처. © 월드스타

실제로 이유철 수상자는 러시아의 보르쉬와 샤슬릭을 시작으로 중국의 간장닭과 소금닭, 인도의 탄두리치킨과 닭커리, 동남아의 치킨라이스와 쌀국수, 일본의 치킨난반과 오야코동, 프랑스의 코코뱅과 프라카세, 한국의 초계국수와 된장·고추장 구이를 만들어 한국어와 영어로 요리법을 설명하는 등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친근함을 더했다.

그는 "'토종닭 요리 뽐내기'를 시작으로 세계 요리법을 접목한 '월간 토종닭 요리법'까지. 약 9개월간 토종닭 요리를 직접 해보면서 토종닭이 생각했던 것보다 식감이나 맛이 여러 요리에 잘 어울리는 식자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때문에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무궁무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면서 "대회에 참가하기 전에는 토종닭 하면 백숙 하나밖에 요리법이 떠오르지 않았었는데 매달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하면서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깰 수 있었습니다"라고 대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수상자인 이유철 씨가 포스팅한 '토종닭요리'에 이벤트 참가자가 댓글로 응원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만들었다. 사진 (사)한국토종닭협회 홈페이지 내 이벤트 섹션 © 월드스타

이어 "매달 올리는 요리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 나의 도전을 지켜보고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점에 힘을 얻었고 더 나은 결과물을 얻고 싶다는 생각에 어떻게 하면 더 맛있어 보이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뭐라고 설명해야 따라 만들기 쉬울까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들었습니다"라면서 "그 결과 '어제의 나를 이겨라'라는 대회 타이틀처럼 매 결과물이 전 달보다는 조금이라도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토종닭 요리를 통해 매달 요리 실력과 영어 작문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6개월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매달 요리를 준비하면 얻은 점이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아이들과 추억을 만든 것, 두 번째는 직장 동료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든 것입니다. 먼저, 이달의 요리를 정하고 식자재를 준비하는 전 과정을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마트에 가서 장도 보면서 평소보다 같이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고, 함께 만든 음식을 먹으며 서로 좋은 추억을 갖게 되었습니다"라면서 비록 대회는 끝이 났지만, 아이들이 같이 요리하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어 요리 도전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쉽지 않았던 SNS 사용을 사무실 젊은 직원들에게 배우면서 세대 간 소통할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업무 말고는 공통주제를 찾기 어려웠었는데 SNS는 좋은 소통 창구가 되었습니다. SNS 계정만들기, 게시물 올리기, 해시태그 달기 등 직원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혼자 오랜 시간 헤맸을 텐데 덕분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고 6개월이 지난 지금은 도움 없이 혼자서도 게시물을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느 말로 이벤트를 통해 얻은 소중한 추억을 나열했다. 그는 6개월간의 도전을 통해 가족과의 시간, 동료들과의 소통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얻게 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유철 수상자는 "'토종닭 요리 뽐내기'에서 '어제의 나를 이겨라'까지 계속해서 올 수 있도록 뽑아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변에 토종닭 많이 알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제1회 토종닭요리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속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를 공동 주최한 (사)한국토종닭협회와 월드스타는 "6개월간 긴 시간을 보내시며 대회 이름에 맞게 어제보다 성실한 시간을 이어오시며 더욱더 발전한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대회 기간 참여하신 분들께서 서로를 격려하며 다독이시는 모습에 깊이 감동했다. 특히 도전 수행 과정에서 보여주신 '보석 같은 성실함'에 매료되었고 토종닭 농가와 관련 산업에 격려 말씀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나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략적인 노력으로 내면을 다지시는 모습에 대해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6개월간의 '어제의 나를 이겨라'를 성실하게 마치신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사회에 잘 전달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드신 모든 분께 새롭고 힘찬 내일을 준비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사)한국토종닭협회와 월드스타는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1.1차 요리 분야·스토리텔링 분야 ▲1.2차 7행시 짓기 ▲1.3차 '건강하고 다채로운 토종닭 e맛 왕중왕대전'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등 10개월간 총 5천5백여만 원+α 규모로 진행한 이벤트를 모두 마쳤다.

↓관련 보도 일부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1.1차 요리 분야
한국토종닭협회 '제1회 토종닭 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1.1차 수상자 발표…1.2차 발표는 11월 25일 예정 http://www.wsnews.co.kr/59961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1.12차.1.13차 스토리텔링·포스팅·사회 분야·일상 분야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회장 "토종닭 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후원금 전액 참여해주신 분들께 돌려 드릴 것" http://www.wsnews.co.kr/60053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1.2차 7행시 짓기 <당첨자 발표>
http://www.knca.kr/_rb/_view.html?number=2465&Ncode=e1&page=1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1.3차 왕중왕대전
'한국토종닭협회·월드스타 '건강하고 다채로운 토종닭e맛 왕중왕대전' 대상 수상자 9명 선정' http://www.wsnews.co.kr/62847

░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 1.4차 '어제의 나를 이겨라'

제1회 토종닭요리뽐내기 1.4차 이벤트 '어제의 나를 이겨라' 대상 7명 선정…"7인의 성실한 보석" 발굴

http://www.wsnews.co.kr/63904

한편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는 국방 분야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월드스타가 한국토종닭협회 측으로부터 수년간 국군장병의 건강을 위한 토종닭제품 협찬을 받은 데 대한 보은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사)한국토종닭협회·월드스타 주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진흥청· 농협 축산경제지주·(사)나눔축산운동본부·전주완주김제축협·㈜하림·㈜올품·㈜참프레·목우촌 후원으로 진행한 제1회 토종닭요리 뽐내기 온택트 이벤트는 기존의 9명(1.1차 요리 분야) 수상 범위를 1.11차(요리 분야)+1.12차(스토리텔링·포스팅 분야)+1.13차(사회·일상 분야)+1.20차(7행시 짓기) 등으로 15배가량 확대했으며 이 과정에서 받은 후원금 2천2백여만 원 전액을 수상자에게 돌려드린 데 나아가 추가 재원은 월드스타가 부담했다.

이어진 1.3차(왕중왕대전 9명 대상 수상자x200만 원=총1,800만 원)+1.4차(어제의 나를 이겨라 7명 대상 수상자x상금 200만 원=1,400만 원), 총 3,200만 원에 대한 재원은 주최 측인 한국토종닭협회와 월드스타가 분담해서 마련했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