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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자체(성명/논평)·교육
경상북도, 도청 동락관에서 3·1절 기념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1/03/01 [17:39]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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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갑 기자


 경상북도는 3월 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애국 열사 선열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윤동춘 도경찰청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이동일 광복회 도 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도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200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석주 이상룡'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 3·1절 노래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국내 항일)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故 이강오 님을 대신해 딸인 이경재 씨(경산시 거주)가 대리 수상했다.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은 김성자 씨(포항시, 여), 김영우 씨(경주시, 남), 민병규 씨(상주시, 남), 류정자 씨(청송군, 여), 신영아 씨(울진군, 여)가 수상했다.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함께 따라 부르거나 외치지는 않고 참석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태극기와 독도기를 힘차게 흔들며 100여 년 전 제국주의 일본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선열들의 뜨거운 함성과 숭고한 뜻을 기렸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소개한 홍보물을 전시했다. 1890년부터 1950년까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된 문화재 태극기 사진을 전시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국 독립유공자 1만 6,410명(2021년 2월 기준) 중 경북 출신이 2,327명(14.2%)으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경술국치에 일제에 항거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정순국 독립유공자도 17명(전국 61명)으로 가장 많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의병활동, 국채보상운동, 새마을운동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이끈 자랑스러운 경북 정신으로 이어 오고 있다"라며 "경북도는 숨겨진 독립운동 유적과 독립유공자를 찾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어렵게 살아가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집을 지어주고 고쳐주는 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형 민생 살리기 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통합 신공항 건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경북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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