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어쿠스틱 디지털 싱글 인디(Indie) 앨범 재킷 ©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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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쿠스틱(The Acoustic)’이 1월 14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인디(Indie)’가 많은 이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 어쿠스틱은 2017년 디지털 싱글 ‘눈꽃이 떨어지면’, 정규 1집 OST를 시작으로 어쿠스틱 기반의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는 남성 듀오이다. 이들은 최근 서울 마포구에서 주관한 제2회 온라인 홍대 거리아티스트에서 우승, 세종시 뮤즈 선발 등 각종 대회에서우승을 거머쥐며 음악인으로서 독보적인 진가를 발휘했다.
디지털 싱글 ‘인디(Indie)’는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으로 한 러프한 사운드의 팝적인 멜로디와 다양한 구성과 전개로 보컬 임서진의 가성을 조화롭게 가미했으며 아티스트의 진솔한 이야기를 가사와 멜로디에 녹였다. 특히 멤버 이영국 특유의 세련되고 완성도가 높은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가운데 작곡가 마준호가 스트링 편곡을 맡아 작업했고 아이돌 작곡가 키로(KIrO)의 편곡을 더하는 등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인디(Indie)’는 기존 ‘더 어쿠스틱’ 특유의 밝고 부드러운 노래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거칠고 강력한 음색이 담겨 있으며 ‘인디 아티스트’로서 자신들만의 음악적 소신을 보여주고 있다. 제목에도 나타나 있듯 인디 뮤지션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고충과 이를 이겨내려는 아티스트의 진솔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멤버 임서진은 “2년 만에 신곡을 발매해 감회가 새롭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도움을 주신 많은 분, 마노스뮤직 식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다”라며 “이번 신곡 ‘Indie’와 더불어 발매 예정인 신곡들과 공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곡 ‘인디(Indie)’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더 어쿠스틱’에서 들어볼 수 있다.
이수지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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