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욱 항공보안파트너스(주) 대표이사는 8월 5일 항공보안파트너스 본사(서울시 강서구)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신용욱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위기극복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자 성금 약 500여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인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신용욱 대표이사는 “마음에 두고 있던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이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현재 코로나19로 방역체제 강화로 공항에서 보안에 힘쓰느라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시니 감사하다”라며 “나눠주신 마음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항공보안파트너스(주)는 2019년에 설립해 현재 김포공항, 제주공항, 김해공항을 비롯한 국내 14개 공항과 3개 공항시설의 보안검색과 항공경비를 담당하는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이다. 최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공직유관단체로 지정을 받고 항공보안 활동에 힘쓰고 있다.
최인갑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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