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강원도 청소년 정책제언대회(주최 강원도 주최·주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8월 1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3개 팀이 선정됐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위원 5명이 정책 제안 창의성, 논리성, 기여도,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등을 토대로 최종 심사했다.
심사결과 1등은 비평클럽(삼육중학교), 2위는 춘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3위는 화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총 220만 원(1등 100만 원, 2등 70만 원, 3등 5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도 관계자는 우수 제언은 향후 청소년 정책 추진을 전담하는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강원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에 전달되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갑 기자 wsnesw@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