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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서적·연예
서울시 '2020년 첫 서울365패션쇼' 무관중 디지털생중계 온택트 방식 개최
기사입력: 2020/07/14 [10:51]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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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기자

 

▲ 서울365X현대백화점 디지털 라이브 패션쇼  © 월드스타


 서울 주요 명소에서 진행되는 ‘런웨이 패션쇼’를 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즐기는 온택트(언택트(비대면: Untact+온라인 연결(On)=Ontact) 방식의 ‘서울365 디지털라이브 패션쇼’가 7월 15일 열린다.

 

‘서울365 디지털라이브 패션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긴 침체기를 겪는 패션 산업계가 전 세계 바이어와 시민에게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최대 규모의 세일즈 행사이다.


2000년 시작 이후 처음으로 ‘서울패션위크’ 무대가 문을 닫았고 ‘서울365패션쇼’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이에 서울시 등 주최 측은 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대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아기자기한 콘셉트로 중무장한 무관중 패션쇼를 진행하기로 했다.

 

2020년 첫 ‘서울365패션쇼’는 7월 15 오후 8시 30분 도심빌딩 위 숲속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하늘공원’에서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패션쇼 콘셉트는 패션쇼와 홈쇼핑을 결합한 ‘패션쇼핑(Fashion Show Ping)'으로 9개 브랜드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네이버 VLive 채널 ‘동아 TV 스타일브이라이브’와 현대백화점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서울시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 오프라인 패션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델들의 멋진 런웨이, 백스테이지 전경, 디자이너 쇼룸 등도 즐길 수 있다.

 

▲ 서울365X현대백화점 디지털 라이브 패션쇼  © 월드스타


특히 이번 쇼는 실시간 런웨이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쇼에서 호스트와 디자이너들은 △제품 소개 △판매 △스타일링 정보 등을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나간다. 이와 함께 브랜드 대표상품을 증정하는 시청자 이벤트도 열린다. 진행은 서울시 홍보대사와 어반스페이스오디세이 박지호 대표가 쇼호스트로 나서 런웨이를 마친 디자이너들과 토크쇼를 이어간다.

 

쇼 구성은 카이(계한희), 그라피스트 만지(김지만), 제이초이(최정수), 데일리미러(김주한), 참스(강요한), 비건 타이거(양윤아), 6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53만 팔로워 지닌 더아느(박서아), BP(차슬기), 무드클로젯(오수민) 총 3개 인플루언서 브랜드의 의상으로 준비했다.

 

8월에는 한강 선셋크루즈 패션쇼(김서룡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노들섬,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에서 매우 이색적인 디지털 패션쇼를 준비 중이다.

 

정기 패션쇼 및 스트리트 패션쇼 상세일정은 ‘서울365패션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코로나19 응급 전담팀이 상시 대기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델 선발 절차부터 오디션·런웨이 진행에 이르는 행사 전반에 걸쳐 방역 시스템을 강화한다. 열 화상기로 발열 여부 확인해 발열 있거나 호흡기 불편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는 조기 발견해 감염 경로를 사전 차단한다. 또한, 모델과 스태프 등에게 마스크를 배포하고 행사장 내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구비해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다.

 

한편 ‘서울365패션쇼’는 ‘서울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런웨이로!’를 주제로 2016년부터 진행해 왔다. 2019년에는 예빛섬, 서울책보고, 독립문, 국립한글박물관, 문화비축기지, DDP 등 서울의 주요명소에서 총 544회 패션쇼 진행했다. 매주 월,목,토 정기 스트리트패션쇼와 365버스를 최초로 운영해 총 관람인원 36,160명에 달하는 등 서울시 대표 패션쇼로 자리 잡았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패션계는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마주하게 된 뉴노멀 시대를 이끌어갈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2020년 처음 시민을 찾아가는 ‘서울365패션쇼’는 안전하게,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만들고 이끌어갈 수 있도록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진디자이너가 성장하고 서울의 패션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지속해서 우수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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