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월간 오리데이 맞아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후원 © 월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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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 한국오리협회 회장)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는 5월 25일 '월간 오리데이'를 맞아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에 오리고기 650인분을 후원했다.
‘월간 오리데이’는 25의 숫자를 뒤집으면 52(오리)가 된다는 것에 착안해 지정됐다.
이날 전달된 오리고기는 650개의 오리고기 도시락으로 만들어 ‘안나의 집’ 무료 급식소를 찾은 노숙인들에게 제공했다.
이에 앞서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5월 2일 '제18회 오리데이'를 맞아 1회 차로 오리고기 650인분을 전달했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0년 말까지 ‘월간 오리데이’에 맞추어 총 5,200인분의 오리고기를 '안나의 집'에 후원할 계획이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며 "매월 25일 '월간 오리데이'를 맞아 온 국민이 오리고기를 드시고 맛과 영양 모두를 챙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월간 오리데이'를 기념해 오리자조금 SNS '좋은날우리오리'에서 오리데이 사행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용숙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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