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3월 23일 충남전문건설회관 앞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회원 30명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자원봉사활동 발대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회원들은 앞으로 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확보한 소독 약제를 활용해 오는 4월 11일까지 홍성군과 내포신도시 관내의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주 3회에 걸쳐 방역 소독 활동을 펼친다.
박성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활동에 힘을 모아 주신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면마스크 만들기, 생활 예방 수칙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며 ‘안녕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대원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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