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무기기 제조기업 리코(リコー)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둥관시에 약 100억엔 이상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신설 공장은 조립공정과 공장내 운송자동화를 통해 효율을 높일 계획으로 2019년도내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중국 선전시를 주요거점으로하고 있는 2개 공장은 주로 복사기를 생산하고 있으나 향후 신설 공장으로 집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장부지 이용권을 중국 기업에 양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사무실 디지털화에 따른 사무기기 시장이 포화되면서 실적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건비 등 생산 비용을 축소하기 위한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 리코(リコー) 로고
최수민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