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정부에 따르면 2018년 3월 18일 올해 지분 매각을 진행할 23개 국영기업의 목록을 발표했다. 소규모 지분 매각을 통해 800억이집트파운드, US$ 46억달러 자금을 유치할 계획이다.
기업 목록에는 국내 대규모 은행인 Banque Du Caire과 주요 석유기업인 MIDOR(Middle East Oil Refining)도 포함됐다. 공공 재정을 향상하고 투자자 유치를 목적으로 지분판매가 결정됐다.
기업이 포함된 산업 분야는 금융, 석유, 부동산 등이며 지분율 15~30% 범위 내, 향후 2년~2년 반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첫 번째 지분 매각과정을 향후 2~3개월 내에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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