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중앙은행(NBU)에 따르면 2018년 3월 2일 기준금리는 17.0%로 기존에 비해 1.0%P 인상됐다. 지난 2017년 9월 12.5%에서 지속적으로 오른 셈이다.
이번 금리인상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대출을 지원받는 대신에 경제안정화를 위한 긴축정책에 동의한 결과다. 이로 인해 물가가 안정되는 효과도 볼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 농업부에 따르면 2010~2017년 곡물 수출량은 3배 이상 급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2017년 곡물 수출량은 총 4180만톤으로 집계됐다.
주요 곡물은 ▲옥수수(Corn) ▲밀(Wheat) ▲수수(sorghum) ▲보리(Barley) ▲호밀(rye) 등 5가지로 드러났다. 이중 옥수수와 밀이 전체 출하량의 70%를 차지한다.
▲옥수수(출처 : 알리바바)
우크라이나 정보기술(IT)혁신포럼에 따르면 2011~2016년 국내 IT 전문가의 수는 144% 급증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말 국내 IT 전문가는 약 11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정부와 기업은 국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IT 인력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했다. 세계적인 기술진보의 핵심이자 다양한 산업에 융·복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IT이기 때문이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세계환경기금(CTF)은 2018년 우크라이나에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기 위한 자금 2590만유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관별 대출금 승인액은 EBRD이 1850만유로, CTF가 740만유로로 각각 책정했다. 설치될 발전소는 총 3기이며 전력생산규모는 약 33.9메가와트(MW)다.
민진호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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