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정부에 따르면 향후 2주내 연료 부족사태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석유기업들이 부담하고 있는 채무가 6500억나이라에 달하기 때문이다.
2018년 2월 20일을 기준으로 석유 제조업체들은 높은 채무로 인해 은행으로부터 상환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운송서비스 채무로 인해 전국 소매업체가 압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운송서비스 비용, 직원 임금 등이 채무가 늘어난 주요인이다. 운영인력 부족으로 전국 석유기업들이 폐쇄될 우려가 있어 정부는 남은 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부채를 줄이기 위한 승인결정을 서두르고 있다.
▲정부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