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2018년 3월 인도분 텍사스중질유가 1배럴당 $US 62.41달러로 73센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주간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브렌트는 52센트 올라 1배럴당 65.36달러로 지난주에 비해 3% 이상 상승했다. 미국의 석유생산업체는 798개로 2015년 4월 이후 가장 많았다.
주요 원유수입국인 일본의 경우 2018년 1월 원유수입량은 1일 평균 316만배럴로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했다. 일본의 세계에서 원유수입량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인구감소가 주요인이다.
현재 글로벌 유가는 미국의 석유생산량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미국의 원유재고, 원유생산량이 중요한데 1일 원유생산량은 1060만배럴을 기록하고 있어 원유가격의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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