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자기기업체인 니혼덴산(日本電産)에 따르면 2018년 봄 유럽 자동차업체인 프랑스 PSA와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전지자동차(EV)에 사용하는 구동 모터를 개발 및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계의 전기자동차(EV)전환에 따른 타업종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자동차 업계의 분업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본 전자기기업체인 GS유아사(ジーエス・ユアサコーポレーション)에 따르면 2018년 가을 터키에서 친환경 자동차용 연축전지의 자체 브랜드 생산을 개시한다.
현지 전지업체와 합작으로 건설 중인 새로운 공장에 전용라인을 설치하고 유럽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공회전 정지 기술을 가진 차량용으로 성장한 고부가 가치의 축전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GS유아사(ジーエス・ユアサコーポレーション) 홈페이지
일본 환경부(環境省)에 따르면 2017년 12월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기업에 대해 투자를 촉진하는 전략을 도입할 방침이다.
유럽에서는 환경, 사회, 기업운영에 대한 노력을 평가하는 'ESG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기업의 정보공개를 촉진해 평가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기 쉬운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최수민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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