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일자리 시장은 1.1% 성장율을 기록했다. 2016년 경제성장율이 7%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것과 대비해 일자리 창출에서 좋은 결과를 못 얻은 것이다.
대학 졸업생이 노동인력으로 추가되면서 청년층을 포함해 일자리 창출이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실업률은 5%로 5년내 최고치였다.
인도 소프트웨어기업협회(NASSCOM)에 따르면 업계의 진보하는 기술을 따라가기 위해 향후 5년간 전문 인력의 40%가 재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IT산업은 약 400만명의 인력과 US$ 154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산업이기 때문에 재교육을 통해 대규모 실업 사태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소프트웨어기업협회(NASSCOM) 로고
인도 정부에 따르면 물품서비스세(GST) 도입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2% 하락해 경제활황을 생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GST 세금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 후 최대 규모의 조세 개편이기에 소비자 대상으로 조세 교육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500개 이상 서비스와 1200개 품목의 세율을 지정했으며 5%, 12%, 18%, 28%로 세율을 적용했다.
박은혜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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