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세청(BOC)에 따르면 노키아 휴대폰 400대를 압류 조치했다. 중국에서 생산된 노키아 3310모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밀수가 성행하고 있다.
압수된 휴대폰의 가격은 88만페소에 달한다.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한 항공기에 탑승한 중국인 2명이 해당 물건을 불법으로 반입했다.
이번에 압수된 노키아 휴대폰은 불법으로 생산되지 않은 정품이지만 정식으로 수입은 허가되지 않았다. 육안검사만으로 휴대폰이 불법으로 수입되는 현장을 적발한 것이다.
▲필리핀 관세청(BOC) 로고
민영서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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