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업체 NTT도코모(NTTドコモ)에 따르면 2017년 4월 근무시간을 분할해 일할 수 있는 ‘분단근무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제도는 근무방식개혁의 일환으로 회사와 집 등 자유롭게 근무하는 것이 가능하다. 올해 10월부터 당사 전체 직원인 2만5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NTT도코모 로고
일본 닛폰항공(日本航空)에 따르면 2017년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후쿠오카공항 국내선 터미널에서 로봇을 활용한 수화물 운송실험을 진행 중이다.
해당 실험은 향후 휠체어 및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공항 내에서 고객의 안전 및 수하물 운송부담 절감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일본마트협회(日本スーパーマーケット協会)에 따르면 2016년 전체 식품슈퍼의 매출액은 10조5624억엔으로 전년 대비 0.1% 증가했다. 야채의 가격 상승에 의해 매출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야채는 2015년 대비 2.1% 증가했다. 2016년 8~9월 발생한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감자 및 당근 등의 야채가격이 일제히 상승한 것이 주요인이다. 이 외에도 반찬은 0.8%, 가공식품은 0.3% 각각 늘었다.
최수민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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