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서비스업체인 우버(Uber)에 따르면 케냐 국내 택시요금을 2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우버 운전자들이 낮은 요금에 대한 불만으로 항의와 파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6년 국내 통신업체인 Safaricom Ltd이 더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를 시행한 후 국내 요금은 2016년 1킬로미터당 35실링 혹은 US$ 0.34달러로 하락했다.
이에 운전사들은 적은 수입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고 정부 또한 요금 인상을 지지했다. 현재는 택시요금을 인상해 1킬로미터당 42실링이다.
▲우버(Uber) 로고
김지하 기자 wsnews20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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